모든 시민은 기자다

고양시,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에 선정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국민정책디자인단이 협업한 이동형 창업플랫폼

등록|2021.11.17 10:52 수정|2021.11.17 10:52

▲ 고양시의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이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이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고양시의 '고양이 트럭'은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이동형 창업플랫폼 서비스다.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리스크를 체험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공공지원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고양이 트럭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다양한 창업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창업플랫폼으로서 기존 공공지원의 한계를 개선하고 창업 단계별 갭을 채워줄 수 있도록 고양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삼송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우수사업 평가에 이어,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궁금한 점은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1-8075-3204)에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의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이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 고양시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