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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 선별·진단 검사 연중 무료로 시행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원 대상은 중위 소득 120% 이하

등록|2021.11.19 09:45 수정|2021.11.19 09:46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진단검사를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20분가량 소요된다. 선별검사 시행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되는 경우 치매 진단을 위해 신경인지검사와 협력의 상담진료, 협력병원 연계, 그리고 검진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 소득 120% 이하다.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치매환자 등록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조호((調護))물품, 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조기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치매 선별·진단 검사에 대해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8075-4807, 4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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