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미얀마 기자들 공동기획, 민주언론상 수상
'나는 미얀마 기자다', 제31회 활동부문 특별상... 17개 기사 통해 지원금 1993만 원 모아
▲ <오마이뉴스>와 미얀마 언론인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가 공동 기획한 '나는 미얀마 기자다 - 위기의 저널리즘 복원 프로젝트'가 전국언론노동조합의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와 미얀마 언론인들이 공동기획한 '나는 미얀마 기자다 - 위기의 저널리즘 복원 프로젝트'가 전국언론노동조합(아래 언론노조)의 민주언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언론노조는 지난 18일 해당 기획을 진행한 소중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미얀마 언론인 모임인 MPA(Myanmar Pressphoto Agency)에 제31회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나는 미얀마 기자다 - 위기의 저널리즘 복원 프로젝트 http://omn.kr/1uv2i).
현재까지 17개 기사가 보도됐고, 미얀마 현지 언론인들을 위해 1993만 4000원의 지원금이 모였다(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언론노조는 23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5개 부문 7편의 수상작에 상을 수여한다.
<오마이뉴스>-MPA의 활동부문 특별상 외에 ▲ 본상 : <한국일보> '중간착취의 지옥도', <한겨레> '젠더 보도 가이드라인 마련 및 젠더 이슈 집중 보도' ▲ 보도부문 특별상 : <부산일보> '늦은 배웅 - 코로나19 사망자 애도 프로젝트', CBS '곽상도 아들에 50억 지급' ▲ 사진·영상부문 특별상 : CBS 씨리얼 '용돈 없는 청소년 시리즈' ▲ 성평등부문 특별상 : SBS '오거돈 강제추행 피해자 최초 인터뷰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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