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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차 정례회... 기흥구 분구 등 57건 처리

등록|2021.11.24 16:26 수정|2021.11.24 16:27
 

▲ 용인시의회 전경 ⓒ 용인시의회


경기 용인시의회가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3건, 의견제시 4건, 결의안 1건 총 5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3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3건, 의견제시 4건은 원안 가결됐다.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처인구 도로관리지원센터 이전사업(변경)'과 용인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부결됐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 동의안 등의 안건 처리 후 황재욱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용인시의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8일부터는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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