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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스님-시민 곳곳 연일 '반독재 시위' 계속

시민불복종항쟁, 만달레이 등 시위 관련 사진 보내와 ... 스님들 평화법회 열기도

등록|2021.12.01 20:53 수정|2021.12.01 20:53

▲ 30일 만달레이승려회 ⓒ 미얀마 CDM

  

▲ 30일 만달레이승려회 ⓒ 미얀마 CDM


미얀마(버마)에서 시민·스님들이 '반독재 시위'를 계속 벌이고 있다.

1일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은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를 통해 곳곳에서 벌어진 시위 관련 사진을 전해 왔다.

민주화 시위는 11월 30일과 12월 1일에도 열렸다. 지난 30일 다외 지역 라운롱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국민통합정부(NUG) 지지하라"며 거리로 나왔다.

만달레이 승려회 소속 스님들이 손팻말에 구호를 적어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는 '시위'를 벌이고, 스님들이 모여서 '평화 법회'를 열기도 했다.

같은 날 몽유와, 아밋란, 양곤, 까레이, 살린지, 예인마핀 지역에서 반독재 시위가 벌어졌다.

또 1일 사가잉주 쉐보, 까레이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외쳤다.

미얀마에서는 2월 군부쿠데타 이후 곳곳에서 '반독재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 30일 다닝라이주 다외 지역 라운롱 마을, NUG 지지하라고 시위 ⓒ 미얀마 CDM

  

▲ 30일 사가잉주 몽유와 아밋란 ⓒ 미얀마 CDM

  

▲ 30일 사가잉주 까레이 ⓒ 미얀마 CDM

  

▲ 30일 사가잉주 몽유와 ⓒ 미얀마 CDM

  

▲ 1일 사가잉주 쉐보 ⓒ 미얀마 CDM

  

▲ 1일 새벽 사가잉주 까레이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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