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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고농도 미세먼지 국제 학술회 열려

환경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기로 이틀간 개최

등록|2021.12.07 12:17 수정|2021.12.07 12:17

▲ 국제 학술회 행사 포스터 ⓒ 환경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국제 학술회(심포지엄)'가 12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씨씨엠엠(CCMM)빌딩에서 개최된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 학술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12.1.~2022.3.31.)'시행을 계기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학술회에서는 유엔(UN),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종사자와 국내외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과 저감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현장 참석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별 50명 이내로 제한되며, 12월 7일까지 온라인(naver.me/xl8ufS4Z)으로 사전 신청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학술회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환경부 뉴스룸' 채널*에서 우리말과 영어로 실시간 중계된다.(환경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mevpr에서 '환경부 뉴스룸' 검색 후 시청)

학술회는 총 3부로 구분하여 각 부마다 주제발표 후 전문가가 발표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부는 12월 8일 오후에, 2부와 3부는 12월 9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열린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 학술회가 국내 미세먼지 감축과 국제 협력 강화라는 양대 과제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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