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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Very Peri)' 발표

세계 최대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2년 올해의 색을 발표했다.

등록|2021.12.09 18:00 수정|2021.12.09 18:00
 

▲ 팬톤이 선정한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Very Peri)' ⓒ 팬톤


세계 최대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2022년 올해의 색으로 '베리 페리(Very Peri)'를 발표했다.

보랏빛 색 '베리 페리'는 팬톤 역사상 처음으로 창조한 새로운 색으로 불변을 상징하는 블루와 에너지, 흥분을 의미하는 레드가 혼합한 색이다.

팬톤은 "우리가 사는 격변의 시대를 상징하는 색이다. '베리 페리'는 격리의 시간을 통과하며 겪는 현실과 디지털 생활의 융합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베리 페리'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과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게임 트렌드와 함께 일상 속까지 스며든 메타버스와 예술계의 수요가 증가 등 우리 앞에 놓인 광범위한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팬톤 컬러 연구소 전무는 "베리 페리는 새로운 관점을 지향한다."며 "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주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는 색"이라고 덧붙였다.

창조적인 정신에 생기를 불어넣는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팬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팬톤이 선정한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Very Peri)' ⓒ 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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