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 공동협력' 협약
누리호 개발 주축 항우연과 교류 강화 … 신규사업 발굴·기술경쟁력 확보
▲ 진주시-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 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진주시청
진주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아래 항우연)과 '항공우주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황우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항우연은 국가 항공우주 과학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정부출연기관으로, 최근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개발의 주축이 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항우연과 교류 협력 강화는 진주를 비롯한 서부 경남의 항공우주 분야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일 시장은 "국가 항공우주 전문 연구기관인 항우연과의 협력은 지역의 항공우주 분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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