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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함께나눔학교' 사례집 제작·배포

24개 함께나눔학교의 사례 게재

등록|2021.12.15 12:59 수정|2021.12.15 12:59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1 일반고 함께나눔학교의 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4개 함께나눔학교의 사례가 담겼다. 주요 사례는 △대인고와 서인천고가 협력한 고전 읽고 토론하기, 영어 원서 읽고 토론하기 프로그램 △도림고와 고잔고가 함께 한 '내 꿈을 찾기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 △선인고, 안남고, 인일여고, 학익여고가 협력한 '방콕 사이언스' 등이다.

이밖에도 △인지과학융합 특화교육과정 계획을 협력교에 공유한 부개여고 △과학중점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운영한 송도고 등 함께나눔학교와 협력 학교가 진행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담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 간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일반고가 서로 나누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은 2021 일반고 함께나눔학교의 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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