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대선 출마 선언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절망의 세상 끝장내겠다” ⓒ 유성호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상균 전 위원장은 "노동자 대통령 후보로 2,500만 노동자, 민중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정치반란, 담대한 진보정치에 진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모티브로 삼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복장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장막 속 검은 자본과 권력이 조종하는 대로 약자들끼리 죽이고 죽는 절망의 오징어 게임을 끝내는 희망의 정치반란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 대선 출마 선언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절망의 세상 끝장내겠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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