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성남지역자활센터·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유공자 부문 수상
▲ 경기 성남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 박정훈
경기 성남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종사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은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류현희 실장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권영란 과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는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32개 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에서 330여 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올해 성남시 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참여자들 개개인의 자활능력 배양, 적극적인 자립자활 설계를 통한 탈수급 효과를 거두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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