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여주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한다
3개 지자체 대선후보 공약 추진
▲ 원창묵 원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 박정훈
경기 이천·광주·여주시가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이들 3개시는 경강선GTX 유치, 수도권의 균형발전, 40년 넘은 낡은 규제 타파와 미래세대 준비를 목표로 이같은 계획이 대선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이천·여주 3개시는 그동안 원주를 포함하여 경강선GTX를 추진하면서 연대를 이어왔다.
이들 3개시는 여야 대선후보가 250만~260만호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발표했으나 공급택지 부족으로 100만호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들 3개시는 여야 대선후보의 주택공급 공약의 현실성을 매우 높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 부동산 값 안정을 통한 전 국토의 주거안정이라는 부동산 정책효과 또한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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