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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우수 부품, 대기업 납품 연결 지원"

가전제품 생산기업 대영전자 방문 ... 임직원들 현장 소통

등록|2022.01.20 17:30 수정|2022.01.20 17:30

▲ 허성무 창원시장, 가전제품 생산기업 대영전자(주) 방문 ⓒ 창원특례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 가전제품 생산기업 대영전자(주) 방문 ⓒ 창원특례시청


허성무 경남 창원특례시장은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우수한 부품들이 완성제품 대기업에 납품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20일 성산구 공단로 대영전자(주)를 방문해 김형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영전자는 칠성플라스틱으로 시작한 후 2006년 대영전자 주식회사로 법인을 설립했다.

이 업체는 LG전자의 협력업체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전자부품을 플라스틱 성형사출에서부터 실크스크린 유리인쇄, 도장, 부품조립등 체계적인 단계로 생산하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김형성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2021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형성 대표이사는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 자체적인 시험 설비와 100여종의 계측 장비로 공정검사를 실시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생산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으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기업이 잘되어야 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창원시가 성장할 수 있다"며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우수한 부품들이 완성제품 대기업에 납품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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