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으로 틈새 일자리 발굴한다
일자리관리사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직접 기업 방문
▲ 고양시가 올해부터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구인기업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을 운영한다.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올해부터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구인기업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을 운영한다.
일자리관리단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더잡(JOB) 고양 일자리발굴단' 중심으로 진행됐던 일자리 발굴 사업을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와 더불어 발굴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담당기업 관리제도 운영한다. 고양시는 구인기업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해 고양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를 수집·가공하고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플랫폼)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구인기업 발굴→채용설명회→채용지원(현장면접 등)→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채용대행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면서 "구인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현장면접 등은 기업이 더욱 쉽고 빠르게 채용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소재 기업이라면 언제든지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 031-8075-5586, 6459, 7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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