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 이상 카드 결제, 3만원 환급...민간 실내체육시설 할인
문체부-체육진흥공단, 24일부터 ‘1타3만 체육쿠폰’ 사전 접수... 56만명 지원
▲ 체육시설 소비할인권 ‘1타3만 체육쿠폰’ 포스터 ⓒ 문체부
정부는 24일부터 민간 실내체육시설과 비대면 체육강좌 서비스업체에서 누적금액 8만 원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3만 원을 환급해주는 소위 '1타3만 체육쿠폰' 사업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번의 간편한 타이핑(신청)으로, 3가지 만족(건강만족, 알뜰만족, 시설만족)과 환급금 3만 원을 표현한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52만 5천 명이 환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56만 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환급은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이용자가 신청했던 카드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환급일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방역 활동과 함께, 소비할인권 사업이 국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민간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에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타3만' 누리집과 콜센터(1668-0918), 카카오톡 채널(1타3만 체육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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