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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동연, 일대일 토론 맞붙는다

김동연 제안에 이재명 수락... 26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 발표

등록|2022.01.26 16:33 수정|2022.01.26 16:3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이재명(더불어민주당)·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양자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1일 김 후보가 이재명·윤석열(국민의힘) 후보에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고, 이 후보가 먼저 이에 응하며 합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26일 "시급한 현안 및 주요 대선 공약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라며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부동산 등 경제 정책, 권력구조 개혁 과제 등을 중심으로 한다"라고 발표했다.

또 "토론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할 것"이라며 조속한 토론회 실무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론 형식, 시기, 매체 등과 관련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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