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론분열, 밑빠진 독이 될 사드... 왜 집착하나
[만평] 사드는 원거리서 낙하하는 지점을 타격하는 무기... 군산복합체만 이익볼 것
▲ 사드 배치, 누가 이익을 볼까 ⓒ 이병록
탄도미사일 방어의 두 축은 탐지와 요격이다. 먼저 탐지체계는 미국과 일본보다 종류가 더 많다. 군사적으로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와 이지스함이 배치되어 있다. 미국과 일본에 없는 이스라엘제 그린파인을 두 대에서 석 대로 추가배치한다.
요격체계는 여러 층, 즉 다층방어가 되어야 한다. 사드는 원거리에서 낙하하는 미사일을 고도 40~150km 지점에서 요격한다. 저고도로 날아오는 순항미사일과 방사포, 장사정포에 더 취약하다. 한국형 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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