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출판기념회 취소를 알리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 허태정
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는 10일로 예정했던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했다.
허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회(10일) 행사를 취소합니다.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대를 돌파하자 출판기념회 개최를 취소한 것.
이에 따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재선 도전의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됐던 허 시장의 ‘출마선언’은 다음 기회로 연기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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