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실트_2022 대선] "시간여행자 윤석열"

거꾸로 흐르는 윤석열의 시간

등록|2022.02.10 16:05 수정|2022.02.11 12:01
제20대 대통령선거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소개합니다.[편집자말]
 

실시간 트렌드 2022 대선2월 10일 오마이뉴스가 찾은 말말말 ⓒ 김혜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 출연해 "고등학교를 기술고와 예술고, 과학고로 나눠야 한다"고 말해 현행 교육 정책을 모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발언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윤석열, 알고 보니 시간여행자", "곧 쓰레기 종량제 해야된다고 이야기한다에 백만 표" 등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아래와 같이 해명했습니다.

[알려드립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서 언급한 윤 후보의 발언은

지금 특수목적고 등은 높은 학비, 치열한 경쟁으로 들어가기도 어렵기 때문에 공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야 한다는 윤후보의 평소 소신을 밝힌 것입니다.

입시의 공정성 못지 않게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윤 후보가 견지하는 공정임을 말씀드립니다.

2022. 2. 10.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