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출마한 도건우 "무소속 단일화 제안"

국민의힘 탈당한 무소속 후보 4명 경쟁에 "정권교체 걸림돌 돼선 안 돼"

등록|2022.02.14 23:57 수정|2022.02.14 23:57

▲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건우 후보가 14일 후보등록을 했다. ⓒ 도건우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도건우 무소속 후보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도 후보는 14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심판을 받아야 할 민주당의 어부지리 당선을 막기 위해 시대정신과 정권교체에 부응할 적임자로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나 자신이 앞장서서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것"이라며 "다른 무소속 후보들도 정권교체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선거에는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를 포함 모두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중 4명은 국민의힘을 탈당했거나 이미 탈당해 있던 보수 무소속 후보이다.

도 후보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파탄 난 경제와 파괴된 법치, 그리고 무너진 안보를 바로 잡는 날"이라며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남구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미군부대를 완전 이전하고 달서구로 이전을 추진 중인 대구시 청사 이전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해 중구 원도심을 전면 재개발할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지역을 알고 중앙무대에서도 당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상대로 일할 수 있는 세대교체의 적임자"라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