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 3만7274명, 이재명 지지 "포용 복지국가 완성"
현재까지 28만6826명 보건의료인 지지 릴레이 "돌봄복지국가 건설, 이재명이 유일"
▲ 보건복지인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서창식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15일, 보건복지인 3만7274명이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중앙당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지선언을 한 범 보건복지계 인사들은 "이재명 후보는 사회복지, 노인, 아동․청소년, 주거, 보육, 장애인,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범 보건복지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미래를 선도할 국가 지도자"라고 말하며 "포용 복지국가를 완성하는 시대의 개혁가이기에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년 전 겨울, 세찬 바람에도 꺼지지 않았던 촛불의 명령을 이제는 포용적 돌봄 복지국가의 건설로 완성해야 한다"라며 "이 같은 우리 사회 대전환의 큰 걸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반드시 실천해 나갈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의원, 공동위원장인 문진영 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윤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임성규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추무진 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권영세 복지국가실천연대 대선특별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 참가한 3만7274명은 사회복지·보육·아동청소년복지·주거복지·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간호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까지 총 28만6826명의 보건의료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릴레이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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