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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성동 의원 비서관 '불법촬영 혐의' 수사... "사표냈다"

16일 새벽 112에 신고돼... 경찰 소환조사 예정

등록|2022.02.16 17:47 수정|2022.02.16 18:36

▲ 경찰 자료사진 ⓒ 김보성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 소속 비서관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 의원 서울 사무실에 근무하는 비서관 A씨는 16일 새벽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로 112에 신고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피해자 조사를 마친 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관 A씨는 의원실 측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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