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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입으로 사람 죽이는 일을 서슴지 않네"

[실트_2022 대선] 이준석 '고인 유지' 발언에 누리꾼 지적

등록|2022.02.21 12:52 수정|2022.02.21 13:09
제20대 대통령선거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소개합니다. <BR>[편집자말]
 

▲ [실트_2022 대선] 이준석 '고인 유지' 발언에 누리꾼 '부적절 언행' 지적 ⓒ 김혜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고인이 갑자기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는 유지 발언에 대해 대다수 누리꾼은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국민의당 유세차·버스 운전하는 분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를 써놓고 가느냐"며 "돌아가신 분을 핑계삼아 유지를 받들겠다는 취지로 이 판을 지속한다는 것을 비판하진 않겠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리고 도덕이고 다 무너진 것 같다", "죽음을 소재로 이슈를 만드는 것이 제1 야당 대표가 할 행동은 아니다", "사람 살리는 게 정치의 목적인데 입으로 사람을 죽이고 있다" 등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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