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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 활용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출시

밥짓기·차·잼청·천연조미 등 4종

등록|2022.02.22 10:07 수정|2022.02.22 10:17

▲ 용인의 소반 밥 짓기 세트 ⓒ 용인시민신문


경기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기존에 단품으로만 판매되던 용인의 소반 제품을 선물세트로 구성, 1~4호 선물세트 4종을 출시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44개 용인의 소반 제품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로 출시할 제품군 선정 절차를 진행, 12개 농가가 생산한 15개 제품을 선정했다. 포장재는 디자인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구매MD·마케터·디자이너·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에서 밥짓기 세트를 비롯해 차, 잼청, 천연조미 세트 4종이 선정됐다.
 

▲ 용인의 소반 잼청 세트 ⓒ 용인시민신문


1호는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루뜰 참기름, 미미한봉, 미미햅쌀, 미미찹쌀로 구성된 밥짓기 세트(4만3000원)다. 2호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송화버섯차, 삼꿀삼꿀, 건강뽕잎차가 담긴 차 세트(3만9000원)다.

3호는는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아로니아 액상차, 블루베리 차, 블루베리 잼, 딸기잼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된 잼청 세트(3만9000원)이고, 4호 세트는 매운조청, 오미자청, 뽕잎파인애플식초, 와사비를 넣은 눈꽃목이버섯 등 4개 품목으로 구성(3만9000원)됐다.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구입 문의 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031-324-4072)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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