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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쪽 방향으로 발사체 쏴... 한달여만 무력시위 재개

새해 8번째 무력시위

등록|2022.02.27 08:27 수정|2022.02.27 08:27
 

▲ 지난 1월 17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이 약 한 달여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이 탐지된 경우 이를 신속하게 언론에 공지하고 있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발사한 지 28일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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