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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 5등급을 기록한 경기도 화성시가 청렴 챌린지를 시작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8일 '청렴한 여러분이 화성시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챌린지에 참여했다.
서 시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5일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챌린지 ▲청렴캠페인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부당지시 근절서약 ▲일상경비 집행실태 회계감사 ▲부패 취약분야 부서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26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지자체와 공공기관 청렴도를 평가해 발표한다. 화성시는 2019년 종합청렴도 1등급에서 2020년 4등급, 2021년 5등급으로 하락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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