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충남도의원 "당진 제철소 노동자 사망 안타까워"
“다시는 이런 일 재발하지 않아야”
▲ 이선영(정의당) 중남도의원. ⓒ 이재환
충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선영 정의당 충남도의원은 이날 "안타깝고 슬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2일 새벽 5시 40분경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동자 1명이 공장 내 대형 용기(도금 포트)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도 이날 논평을 통해 사고책임 규명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논평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엄중하게 적용하고 책임규명을 명확하게 할 것을 촉구 한다"며 또한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는 시설점검 및 안전진단을 철저하게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없도록 국회와 관련부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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