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미역 감듯' 하다는 말이 있다. 까마귀는 몸을 씻어도 검다는 것에서 유래, 일한 자취나 보람이 드러나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까마귀는 깃털이 검기 때문에 목욕을 해도 검기는 하다. 그렇지만 더러운 새는 아니다. 매일 목욕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일 충남 갑천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큰부리까마귀를 만났다. 큰부리까마귀는 갑천에 모래톱 주변에 낮은 물에서 목욕을 하고 깃털을 손질했다. 개미를 이용해 목욕을 하기도 한다는데, 그런 진귀한 장면을 목격해본 적은 없다.
까마귀는 새들 중에서 가장 영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숫자도 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지능이 높은 새중에 하나이다. 깃털이 검은 색이어서 편견이 좀 있지만 잘 씻는 청결한 새다. 검다고 편견을 가지지 않기를 바란다.
까마귀는 깃털이 검기 때문에 목욕을 해도 검기는 하다. 그렇지만 더러운 새는 아니다. 매일 목욕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까마귀는 새들 중에서 가장 영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숫자도 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지능이 높은 새중에 하나이다. 깃털이 검은 색이어서 편견이 좀 있지만 잘 씻는 청결한 새다. 검다고 편견을 가지지 않기를 바란다.
▲ 목욕 중인 큰부리까마귀 ⓒ 이경호
▲ 목욕 중인 큰부리까마귀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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