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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유권자들의 분노 "안철수, 이럴 거면 나오지 말지"

[실트_2022 대선] 들끓는 안철수법 제정 요구

등록|2022.03.03 18:52 수정|2022.03.03 18:53
 

▲ [실트_2022 대선] 이미 투표한 재외국민들, '안철수법' 요구하다 ⓒ 김혜리


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자, 이미 투표를 한 재외유권자들이 "재외국민 투표 이후 사퇴를 제한하는, 이른바 '안철수 법'을 제정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재외국민투표가 2월 28일 완료된 상황에서 안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이들의 표가 의도와 상관없이 자동 사표 처리가 되어버렸기 때문.

이에 유권자들은 "대선 끝나면 해당 문제에 대해 정치권에서 논의해주길 바란다"며 국회에 요청하거나 "고인이 된 선거운동원의 유지 받들겠다던 약속이 사라졌다"며 안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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