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중요성 인식, 혁신책 내놓은 건 이재명 후보"
공정새날 전국학부모정책위 전남지부 100인, 이재명 지지... 정책 제안도
▲ 공정새날 전국학부모정책위원회 전남지부 회원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과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 공정새날 제공
공정새날 전국학부모정책위원회 전남지부 회원 100인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3일 오후 5시, 순천 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서 이재명 후보의 교육정책 지지 의사를 밝히며 '학부모의 교육정책 관련 대통령 직속 기구 신설' 정책 제안을 했다.
이들은 "공교육의 주체는 교사 및 학생 그리고 학부모이다. 미성년자인 학생들을 대신하여 자녀들의 교육정책에 학부모들의 위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모으기 시작해 전국 학부모들 모임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이 후보의 공교육 혁신정책을 지지하면서, 학부모가 교육정책에 참여하게 하는 기구의 신설은 교육의 주체로써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중요하다.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도 중시되어야 한다"라며 "학부모와 관련된 교육정책의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로 신설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공정새날 전남교육혁신 위원장 장만채 전 교육감도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정책제안 및 지지활동을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과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학부모 참여 어플을 만들어 전파하여 홍보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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