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기후변화 캠페인으로 매년 '350캠페인'을 진행한다. 350캠페인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줄이기 위한 전세계적 캠페인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350캠페인 일환으로 매월 첫 번째 일요일 350여명의 시민들이 110개 지점에서 온도를 측정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상관없이 대전 시민들이 온도측정을 하고 있다. 시민들이 측정해준 온도로 대전의 열지도를 만들고 열섬현상을 비교한다. 이런 자료를 토대로 시민 대상 이산화방지 캠페인 및 홍보, 이산화탄소 조사, 기후위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혼자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고 느낀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350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350캠페인 참여단은 매월 '용기내캠페인' '줍깅' 등의 다양한 환경참여 프로그램에도 함께하며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사게 된다.

앞으로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기후변화방지 캠페인뿐 아니라 대전의 환경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2년 11기 350캠페인 참여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기후위기에 작은 실천을 함께 할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린다.

 

모집공고

♣ 대상 :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는 '대전' 학생, 시민, 누구나(참여 신청시 네이버폼 작성후 대전환경운동연합 후원회원 가입 필수) ♣ 언제: 매월 첫번째 일요일(오전 9시, 오후 8시) ♣어디서: 자신이 선택한 고정 지점에서(350지점 중 한 곳) ♣어떻게: 온도계로 측정한 기온 값을 데이터화해 도시 열섬 현상 분석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해결법을 찾고 실천! ♣신청방법 : 대전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참고 ♣신청링크: http://naver.me/GvrI2Y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