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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 밀입국 원천 봉쇄 주력

등록|2022.03.11 08:47 수정|2022.03.11 08:47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해상 밀입국 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응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해상 밀입국 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해경은 올해 ▲밀입국 취약지역 관리 책임제 고도화, ▲책임 담당기관 선정을 통한 긴밀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해‧육상 밀입국 예상로 차단을 통한 입체적 경비 및 감시체계 강화 등 대책을 벌인다.

이병철 부산해경서장은 "향후 해상을 통한 다양한 밀입국 시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 지역별 및 해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계획의 수립 및 실시를 통해 전년도와 같이 해상 밀입국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해상을 통한 밀입국 의지 자체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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