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화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 하남시장 출마 선언
4차산업혁명 기업유치,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코리아 캠퍼스 유치 등 공약 내세워
▲ 김시화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6월 1일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김시화 캠프
김시화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 전 사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공약을 공개했다.
이어 "교육도시 하남을 위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코리아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예술 도시 하남을 위해 K-POP콘서트홀 유치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와 실내 종합 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환경도시 하남을 위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환경도시로 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학교석좌교수, 3선시의원과 의장, 도시공사 5~6대 사장으로서, 지역개발과 도시기획 경험 등을 가진 하남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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