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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화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 하남시장 출마 선언

4차산업혁명 기업유치,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코리아 캠퍼스 유치 등 공약 내세워

등록|2022.03.16 18:43 수정|2022.03.16 18:43
 

▲ 김시화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6월 1일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김시화 캠프


김시화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 전 사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경제도시 하남을 위해 미래의 먹거리인 4차산업혁명 기업유치(IT, BT 플렛폼, 스마트팜)로 잘사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어 "교육도시 하남을 위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코리아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예술 도시 하남을 위해 K-POP콘서트홀 유치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와 실내 종합 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환경도시 하남을 위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환경도시로 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학교석좌교수, 3선시의원과 의장, 도시공사 5~6대 사장으로서, 지역개발과 도시기획 경험 등을 가진 하남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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