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옥 작가 개인전 '봄의 초대' 열려
20일~4월 23일까지 그림산책갤러리에서
▲ 송경옥 개인전 리플렛. ⓒ 최미향
서산 그림산책갤러리(관장 김은주)에서 20일~4월 23일(일)까지 송경옥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송 작가는 유화·혼합재료로, 지난 20여년 동안 자연에서 얻은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내 봄날의 포근함을 더해주는 꽃과 자연의 작품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서산 시민들과 함께 봄날의 정서를 함께하고 싶다는 송 작가는 '봄의 초대'(90.9×72.7) 작품에서 돌계단이 곱게 놓인 곳에 노란 개나리가 풍성하게 봄빛을 머금은 작품을 선보였다.
수국 화가라는 별칭이 따라다니는 송 작가는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를 선물해 주고 싶다는 뜻에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한편, 송 작가는 현재 서산미술협회와 화촌협회, 샘골스케치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전으로 '그리운날에 1, 2회'와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 및 다수의 단체전에도 참가했다.
송경옥 개인전은 서산시 관아문길 26 그림산책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서산시대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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