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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31개 안건 처리

김기준 의장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길"

등록|2022.03.23 09:54 수정|2022.03.23 09:54

▲ 경기 용인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 용인시의회


경기 용인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5일 제2차 본회의, 29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31일부터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해 대통령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존중과 배려, 포용으로 갈라진 민심을 치유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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