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지원금 90만 원 지급
25일부터 '2022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1,700여 명 모집... 올해 3,400여 명 선정 예정
▲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청
경기도(도지사권한대행 오병권)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3일 도내 경력단절 여성 등의 성공 취업을 돕기 위한 '2022년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참여자 1,7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 여성이다.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두 차례 모집을 거쳐 총 3,4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나머지 1,700여 명에 대한 2차 모집은 5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 자격 및 선정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재단 전용 전화(1522-3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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