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선거 보수중도단일, 김상권 예비후보 확정
4명 대상 여론조사 벌여 1위 ... 박종훈 현 교육감과 양자 대결 가능성
▲ 김상권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 윤성효
6월 1일 치러지는 경남도교육감선거에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김상권(64)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뽑혔다.
이에 이번 경남도교육감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 현 교육감과 김상권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협의회는 허기도(68) 전 경남도의회 의장, 최해범(64) 전 창원대 총장, 김명용(59) 창원대 교수를 포함해 2개 여론조사업체를 통해 여론조사를 벌였던 것이다.
김상권 예비후보는 "함께 단일화에 참여해 주신 세 분 예비후보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 "세 분 후보와 함께 목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결정에 감사드리며 꼭 책임지고 경남교육을 바꾸라는 추상같은 명령으로 받아 들인다"고 했다.
이날 단일후보 확정 발표 기자회견에는 허기도, 최해범, 김명용 예비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 김상권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 윤성효
▲ 김상권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 윤성효
▲ 김상권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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