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 권우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여성위원회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를 향해 여성가족부 폐지 등 인수위 내 여성분과도 없이 새 정부의 성평등, 여성정책이 수립 진행되는데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들은 '여성가족부가 그동안 해왔던 한부모가정, 아동긴급돌봄, 다문화가정, 위기청소년 등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구성원 대상 복지정책은 여성노동자의 노동권, 돌봄권과 밀접하게 연결되기에 방기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조합원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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