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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무크'와 '에듀테크' 예산 추경 편성

"학교교육의 질 향상 및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모델 만들 계획"

등록|2022.04.01 13:18 수정|2022.04.01 13:18

▲ 인천시교육청 청사 전경.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차산업혁명 교육 진흥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육 서비스 '인천무크(i-MOOC)' 구축 및 '학교 현장 에듀테크 도입 지원'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무크(i-MOOC) 구축을 위해 본예산 외에 2800여 만 원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들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4차산업혁명 교육 진흥 관련한 다양한 창작 소프트웨어 교육콘텐츠 및 개인화된 이력 관리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에듀테크 도입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온·오프라인 교수학습 활동 속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학교교육의 질 향상 및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대전환 시대, 인천의 모든 학생이 소외 없이 따뜻한 휴먼 디지털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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