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수요시위 “윤석열 당선인,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 유성호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538차 수요시위'가 열렸다.
이날 수요시위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 주관으로 살레시오 수녀회, 몽당연필, 민변과거사위원회, 평화나비네트워크, 서울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이 참석해 일본 정부의 사죄와 법적 배상 등을 촉구했다.
수요시위에 참석한 방슬기찬 서울대학생겨레하나 소속 대학생은 "윤석열 당선인이 한일 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밀어붙이면 해결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라며 "과거의 잘못조차 성찰하지 못하고 교과서에 뻔뻔하게 강제동원에 대한 책임 사실을 누락하는 일본 정부와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느냐, 정말 그대로 밀어붙일 생각이면 그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 수요시위 “윤석열 당선인,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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