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정갑윤 "코로나 극복, 자영업자 100만원 지급" 공약

7일 울산시장 공약 발표 "의료 방문관리사업 확대하고 의료접근성 높일 것"

등록|2022.04.07 15:29 수정|2022.04.07 15:29

▲ 정갑윤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네 번째 정책공약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박석철


울산광역시장 도전에 나선 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아래 예비후보)가 7일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응원금 100만원 지급과 영세임차인과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7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네 번째 정책공약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울산' 공약으로 이같이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장 선거에 나선 후 4대 핵심공약으로 '신나는 울산', '통하는 울산', '모이는 울산', '누구나 울산'을 내놓았다.

그는 '누구나 울산'에서 "울산의료원의 조속한 설립과 찾아가는 방문관리사업 확대 및 공공과 민간병원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의료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웅촌, 서생, 온양, 반천 등 (울주군 원전)발전소 외 지역에 대한 집중 개발을 위해 의료와 교통문화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공약으로는 "대치동 스타강사 강의 무료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명품 인문학 강의 제공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맞춤형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교육 제공 등으로 울산형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향후) 디지털 바이오트윈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시민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구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