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양시장에 11명 공천신청... 심사 돌입
용인시장에 15명 지원, 경쟁률 가장 높아... 천승아, 고양시의원 비례후보 만19세 최연소
▲ 국민의힘 로고 ⓒ 국민의힘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6·1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출마 예정자 173명을 발표하고 공천 심사에 돌입했다.
8일 마감된 국민의힘 고양시장 공천 신청자는 곽미숙, 길종성, 김종혁, 김필례, 김형오, 나도은, 이균철, 이동환, 이영희, 이인재, 조대원으로 총 11명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접수결과 기초단체장은 특례시를 포함해 173명이고, 광역의원은 205명, 기초의원은 460명, 광역비례 28명, 기초비례 85명 등 총 95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광역·기초의원 신청자 명단은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공천접수자 중 최연소는 고양시 기초의원 비례 천승아씨로 만19세 대학교 1학년이다. 현재 고양정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이달 7일 마감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공천 신청자는 총 7명으로 이재준 현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민경선, 이길용, 박준, 최상봉, 배정근이다.
덧붙이는 글
고양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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