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1인 시위 나선 송재봉 "검찰 정상화·선진화돼야"
당론결정 지지...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내정도 비판
▲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송재봉 예비후보 캠프 제공) ⓒ 충북인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4월 내 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당론으로 채택한 가운데 송재봉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송 예비후보는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상당하다"며 "70년간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해 온 검찰을 정상화하고 선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사가 후퇴하지 않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1인 시위에 나섰다. 검찰정상화를 위한 민주당의 당론결정을 지지하며 끝까지 결단력을 가지고 국민의 열망을 실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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