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출 데뷔작 '헌트' 칸영화제 초청
'헌트',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
▲ 미 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수상한 이정재 ⓒ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영화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0여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는 라이벌 관계의 안기부 요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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