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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 영종의 미래 준비하는 밑거름 되겠다"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지난 5년, 영종은 발전 아닌 퇴보… 올해는 영종발전 원년"

등록|2022.04.15 09:38 수정|2022.04.15 11:44

▲ 신성영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는 박정숙 인천시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영종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자신과 박정숙,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최도범


신성영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중구 제2선거구 영종. 국민의힘)는 "영종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4일, 같은 당 박정숙 인천시 중구청장 예비후보(전 인천시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신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노력이라도 했었던 국민의힘 집권 시기를 지나 민주당이 중앙과 지역을 장악했던 지난 5년, 영종은 발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퇴보했다"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그는 ▲경제자유구역 해제 지역의 방치 ▲관광레저 핵심 대상지인 제3유보지에 대한 대규모 물류단지 계획 ▲국내 최대 과밀학급 문제와 종합병원 및 경찰서 부재 등 기본 도시인프라의 부족을 꼽았다.

그러면서 "뒤처지는 영종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발벗고 나서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박정숙 예비후보를 만났다. (박 예비후보와) 영종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면서 영종을 위해 일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며 "발전하지 못한 지난 5년의 영종이 아닌, 영종이 대한민국 1등 도시가 될 수 있는 미래의 50년을 준비하고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4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자신과 박 예비후보,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그는 박 예비후보를 향해 "꼭 중구청장에 당선되어 2022년을 영종 개혁과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어 주시길 영종주민으로서 강력히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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