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난민 3명 귀국
인추협 주선, 대한항공 후원으로 15일 인천공항 도착
▲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15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우크라이나 고려인 가족이 입국할 때 주먹인사로 환영하고 있다. ⓒ 박상진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대한항공의 항공권 후원으로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난민 3명을 귀국하도록 주선, 15일(금) 오후 2시35분 KE0906 편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
인추협은 폴란드로 피난한 후 독일에서 대한항공 직항으로 귀국하는 이번 3명의 가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려인 난민들의 본격적인 귀국 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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