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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장, 도의원 도전 "공정한 서산 만들겠다"

19일 출마기자회견

등록|2022.04.19 12:00 수정|2022.04.19 13:57
  

▲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연희 의장. ⓒ 방관식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충남도의원(서산제3선거구)에 도전한다.

19일 오전 10시 서산시청 기자실에게 출마 기자회견을 연 이 의장은 최근 겪었던 제명 등 정치적 시련과 관련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당 밖으로 밀려났지만 공정을 훼손하고 집단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그들과 타협하지 않았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공정한 서산과 동서균형발전 등의 비전을 제시한 이 의장은 정치인의 말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 공정을 기준으로 한 도정 활동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 ▲ 공정한 예산 ▲ 공무원과 특정집단과의 이권 카르텔 감시 ▲ 동부지역 규제 완화 ▲ 지역경제 활성화 ▲ 천수만. 가로림만 정주형 관광벨트 개발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 이연희 의장은 충남도의원이 되면 “공정한 서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방관식


"서산시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 문제를 더 세심하게 살폈다"고 밝힌 이 의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성일종 국회의원과 호흡을 맞췄다. 위대한 국민이 불공정과 몰상식,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민주당 정권을 심판했다"며 선거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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