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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각 : 서울 출신, 서울대, 강남3구, 재산평균 43억

[스크롤스토리] 한눈에 살펴보는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여성 비율 15.8%로 '추락'

등록|2022.04.25 06:12 수정|2022.04.25 06:12

▲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 이종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18명의 장관후보자, 김대기 비서실장의 고향을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태어난 서울이 총 6명, 부산-경남 4명, 충청 4명, 대구-경북 3명, 전북 2명, 강원 1명, 제주 1명 순입니다.
 

▲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 이종호



출신대학은 어떨까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등 서울대가 12명,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고려대가 4명, 소위 '인서울' 대학이 총 19명입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경북대를 졸업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 이종호



당선인과 후보자들의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서초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총 9명이 '강남3구' 아파트 보유자입니다.
 

▲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 이종호


윤 당선인의 재산은 77억원, 한 총리후보자가 83억원입니다. 당선인과 총리, 장관후보자 18인의 재산평균액은 43억원입니다.
 

▲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 이종호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3월말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순 자산은 4억1452만원입니다. 내각 재산평균액이 우리나라 가구 평균 순자산의 10배입니다.
 

▲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 이종호


윤석열 1기 내각 후보자 19명(국무총리 포함) 중 여성은 3명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여성 장관의 비율이 27.8%까지 높아졌지만, 다시 15.8%로 추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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