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25일 오전 코로나 4차 백신 맞았다
서울 종로구보건소 찾아 화이자 백신 접종... 3차 접종 후 192일 경과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2.4.25 ⓒ 연합뉴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번 4차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4월 13일 발표·시행 중인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이번 4차 접종은 지난 1차·2차 접종을 위해 방문했던 종로구 보건소에서 진행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4차 접종을 시행 중이다. 당일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예약접종은 이날(25일)부터 4차 백신을 맞을 수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마친 뒤 김정숙 여사 접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2.4.25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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