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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공관 고른 윤석열... "5년 단기직인데 참 까탈스럽네"

[실트_2022] 대통령 관저, 외교장관 공관 확정에 보인 반응

등록|2022.04.25 12:14 수정|2022.04.25 12:30
 

▲ [실트_2022] 윤석열 당선인 관저, 외교장관 공관 확정에 보인 누리꾼 반응 ⓒ 김혜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관저 선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선후관계가 바뀌었다"며 사용 결정 후에 배우자 김건희씨가 둘러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윤 당선인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관저로 사용하려 했으나 시설이 낙후해 리모델링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등을 고려해 외교장관 공관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관련해 집무실 이전을 두고 외교부와 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외교부에서 사용하는 건물인데 협의할 사항이 아니라고 하는 건 불통이다", "청와대랑 저곳이 뭐가 다른 건지 설명 좀 해달라", "5년 계약직인데 까탈스럽다" 등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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